2017년 1월 17일에 비중격 코수술을 받았습니다. 당시 비중격만곡증 교정을 하면서 동시에 코성형을 진행했고, 남은 비중격 연골을 이용해 콧대와 코끝을 세웠습니다. 다만 코끝을 아래로 내리는 건 원하지 않아 올리는 방향으로만 수술을 했는데, 그 영향인지 현재 코가 들창코처럼 보입니다.
그래서 코재수술을 통해 코끝만 내려주고 싶은데, 이 경우 보형물을 추가로 사용해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아니면 기존에 수술했던 비중격을 활용해 코끝연골재배치 방식으로 수정이 가능한지도 알고 싶습니다. 답변 부탁드립니다.
말씀 주신 내용을 보면, 수술 이후 코끝이 올라가 보이는 인상 때문에 걱정이 크실 것이라 생각됩니다. 현재 수술 후 약 한 달 반 정도가 지난 시점이라면, 조직이 아직 충분히 안정되지 않은 상태이기 때문에 바로 수정 수술을 진행하기보다는 일정 기간을 두고 경과를 지켜보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코끝을 다시 조정하는 수술을 고려한다면 최소 6개월 이상은 지난 뒤에 계획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그 이후 상태를 확인해 코재수술이 가능해지면, 코끝을 내려주는 방향으로 수정이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비중격 연골의 상태가 충분히 안정적이고 구조적으로 문제가 없다면, 기존 연골을 재배치하는 방식으로 조정이 가능할 수 있습니다. 다만 연골의 지지력이 부족하거나 들림이 심한 경우에는 귀 연골이나 늑연골 등 다른 자가 연골을 보조적으로 사용하는 방법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정확한 수술 계획은 현재 코의 상태와 내부 구조를 직접 확인한 후 결정되는 만큼, 이전 수술을 진행했던 의료진과 충분한 상담을 통해 방향을 정하시는 것이 도움이 될 것입니다.
원하시는 결과에 가까이 갈 수 있기를 바라며, 회복 과정에서도 무리하지 않고 잘 관리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