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비중격을 이용해 코끝수술을 받았고, 콧대 실리콘도 함께 넣었습니다. 수술한 지는 약 1년 반 정도 되었는데, 최근 들어 코끝수술 이후 코끝이 약간 무너진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붉게 변한 것은 아니지만 착색된 것처럼 동그랗게 보이는 부분이 있고, 만져보면 원래는 볼록해야 할 부분이 평평하게 느껴집니다. 혹시 연골이 벌어진 걸까요?
만약 이런 증상이 코수술부작용이라면 재수술을 3개월 뒤에 진행해도 괜찮을지 궁금합니다. 또 만져보면 살짝 움직이는 느낌도 있는데, 코끝에 연결해 둔 연골이 분리된 경우라면 재수술이 어렵지는 않을지도 걱정됩니다.
코끝수술과 콧대 실리콘을 함께 진행하신 뒤 1년 반 정도 경과한 시점에서 형태 변화가 느껴진다면 걱정이 클 수 있습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코끝수술 후 낮아진 느낌이나 벌어진 느낌이 있다면 연골 배열의 변화 가능성도 고려할 수 있으나, 이것이 반드시 코수술부작용이라고 단정하기는 어렵습니다. 피부 두께, 흡수 과정, 내부 구조 변화 등 여러 요인이 함께 작용할 수 있습니다.
현재 상태를 정확히 판단하려면 직접 구조를 확인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수술 후 1년 이상 경과한 상황이라면 재교정 자체는 시기적으로 무리가 있는 편은 아니며, 일정상 여유가 없다면 3개월 뒤에 진행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다만 코수술부작용 여부에 따라 접근 방식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만약 코끝수술 과정에서 고정해 둔 연골이 벌어지거나 위치가 변한 경우라면 개방을 통해 연골을 다시 모아 정리하는 방식이 고려될 수 있습니다. 콧대 실리콘과의 관계도 함께 살펴야 하므로 단순히 한 가지 원인으로만 보기는 어렵습니다. 코수술부작용인지 구조적 변화인지에 따라 수술 계획이 달라질 수 있으므로 현재 상태를 정확히 파악한 뒤 방향을 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